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대한민국은 해양산업의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였지만, 연안역과 해양공간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연구와 효율적인 활용방안의 수립운용은 아직도 남은 과제입니다.
학회는 이러한 미지의 영역인 바다를 연구, 개발, 보존하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한국해안‧해양공학회(KSCOE, Korean Society of Coastal and Ocean Engineers)는 해안 및 해양공학의 각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의 학술교류 증진과 연구를 통해 항만·해안·해양 분야의 과학기술 발전을 주도하는 전문학회입니다.
1989년 출범하여 35년이 지난 현재 1,4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면서 국가사회적 현안문제 해결과 항만·해안·해양공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미래 해양산업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로봇공학 등의 혁신기술들과의 융복합을 통해 한 차원 높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학회는 지난 35년 동안의 노하우와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한 해안, 혁신적인 항만, 미래를 위한 해양으로 발전시키는 데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개발과 보존의 조화로운 상생을 통해 기후변화와 미래산업에 적극 대응하고, 항만·해안·해양 분야의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을 통해 공학의 한계를 확장하고 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습니다.
한국해안‧해양공학회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 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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