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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소개

2024년 1호 신기술
이름
한국해안해양공학회
날짜
2024.10.25 04:10
조회수
30
첨부파일(1)
4. Future Projections of Storm Surge and Wave Height at Ports in Three Major Bays of Japan due to Climate Change.pdf [다운로드:6회]



1. Seabound tests carbon capture technology on Hapag-Lloyd 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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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포집 및 저장(CCS) 기술은 해운산업의 탈탄소화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의 하나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영국의 Seabound는 최근 탄소 포집 신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테스트를 마쳤습니다. 칼슘 루핑 (Calcium Looping)은 2세대 탄소 포집 기술로써, 배기가스로 부터 이산화탄소(CO2)를 포집하고 이를 고체의 칼슘 탄산염 덩어리로 변환시켜 재활용 가능 한 자원으로 만드는 기술입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길이 240m에 3,200개의 컨테이너를 실을 수 있는 크기의 실제 선박을 사용하여 진행 되었으며 테스트 결과 하루에 약 1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었고, 테스트 과정에서 기술의 효율성도 높아져, CO2 포집률 78%를 달성하는 성과를 보여 이 기술의 실용성을 증명하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영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실행 되었으며 해당 프로젝트의 수행 업체인 Seabound 와 Lomar는 앞으로 이 기술이 해양 산업의 탈탄소화 목표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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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uture Projections of Storm Surge and Wave Height at Ports in Three Major Bays of Japan due to Climate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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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기후 변화로 인해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고 태풍의 강도가 강해지면서 일본의 주요 3대 만인 도쿄만, 이세만, 오사카만에 내습 파랑과 폭풍해일이 미칠 영향을 연구하였습니다. d4PDF(Data for Policy Decision Making for Future Change)의 6개의 해수면온도 (Sea Surface Temperature, SST) 모델(CCSM4, GFDL-CM3, HadGEM2-AO, MIROC5, MPI-ESM-MR, MRI-CGCM3)을 사용하였으며, 각기 다른 기후 조건에서 재현기간(50년, 100년, 200년)을 기준으로 해수면 온도의 변화 양상과 기후 변화에 따른 고조(해수면 상승)와 파랑(파고)의 편차가 얼마나 발생할 것인지 예측하였습니다. 발생할 수 있는 고조와 파랑의 변화를 분석하고, 이들의 변화 비율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현재 항만 설계 기준에서 얼마나 더 높여야 미래 기후 변화로 인한 항만 피해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을지 결정할 수 있는 항만 설계에 필요한 기술과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